■ 진행 : 김영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,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떻게 들으셨습니까? 또 어제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떻게 보셨습니까? 오늘의 정국 현안에서 풀어보겠습니다.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,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십니까? 전당대회 어제 끝났습니다. 최대 관심이 과연 결선투표까지 가는지 여부였는데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았습니다. <br />어제 전당대회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계세요? <br /> <br />[조해진] <br />우리 정진석 전 비대위원장이 당심 폭발이라고 한 그게 정확한 표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. 재작년 전당대회 때 책임당원이 24~25만인가 됐었는데 한 1년 남짓 지난 기간 동안 2.5배가 늘었어요. <br /> <br />책임당원이 84만 가까이 되고 전체 투표 선거인단이 90만 가까이 됐습니다. 우리 보수 정당에 이런 일이 별로 없었죠. 거기다가 투표율이 역대 최대로 55.1%까지 갔고. 어제 현장은 장소도 엄청 넓었지만 꽉 찼습니다. 그리고 열기가 대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 연설이나 비대위원장 연설뿐만 아니라 심지어 전당대회 의장이나 선관위원장 연설 때 인사말 때도 계속 박수가 나올 정도로. 그리고 새 지도부 선출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었는데도 막판에 표 결집이 이루어지고 했던 것은 내년 국정 안정과 그것을 토대로 해서 내년 총선 승리를 바라는 우리 당원들의 마음이 그대로 표출된 것으로 보여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김기현 신임 대표가 53%를 얻었고요. 그런데 47%는 다른 후보를 찍었어요. 통합의 과제가 있는데 김기현 대표가 오늘 첫 일성으로 내년 총선 압승이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는데 가능할 것으로 보세요? <br /> <br />[조해진] <br />그 토대는 이번 전당대회을 통해서 마련이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. 일단 우리 내부가 의지나 열정이 하나로 모아지고 힘이 하나로 모아져야 그다음에 외연을 확장할 수가 있는데 어제 전당대회는 그 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고 생각이 듭니다. <br /> <br />특히 김기현 대표 같은 경우 막판에 여러 가지 경쟁도 과열되고 또 치열해지고 하면서 다른 경쟁 후보들이 의혹 제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표가 더 결집이 되어 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은 필요조건이죠. 총선 승리를 향한 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0915323585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